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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단단히 화가 났어" 온라인 달군 '애줌마' 주아

'아줌마'같은 말투와 행동으로 '애줌마'라 불리는 7살 여자아이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wowjjiny'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애줌마'같은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가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줌마' 말투를 구사하는 주아 양(7)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고 귀여운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가진 주아 양의 겉모습은 영락없는 어린아이다.


하지만 영상에서 주아 양은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단호한 표정을 짓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인사이트Instagram 'wowjjiny'


영상 속에는 자신의 장난감 화장품을 사용한 엄마를 향해 일침을 가하는 주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주아 양은 "엄마 왜 자꾸 함부로 발라 내 립스틱을"이라며 "이 립스틱이 얼마나 소중한 건데"라고 잔소리를 시작한다.


딸의 기분을 묻는 엄마의 질문에 주아 양은 "내가 지금 단단히 화가 났는데"라고 또박또박 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wowjjiny'


곧이어 엄마를 벌 주기 위해 "벌레를 부를 거야" "허리에다가 빵 주사를 놓을 거야"라고 말하며 아이다운 순진함을 드러낸다.


주아 양은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일명 '2회차 인생을 사는 아이'로 불리며 큰 사랑받고 있다.


어른스러운 말투와 귀여운 행동으로 누구든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주아 양을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YouTube 'Jiny Jung'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