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이비 종교 31명 죽인 '살인마'라는 사실 알고 오열하는 '작신아' 여형사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이 아빠 안길강이 24년 전 사이비 종교 집단 떼죽음의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지난 7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한없이 착하고 딸 밖에 모르는 바보 아빠인 줄 알았던 김호기(안길강)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 김단(김옥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4년 전 공포의 섬 자미도에서 발생한 '천국의 문' 복지원 31명 집단 떼죽음과 관련 수사 중이던 김단은 타살이 자살로 조작됐음을 알게 됐다.


또한 김단은 사이비 종교 '천국의 문' 복지원 집단 떼죽음 배후에는 하나님의 군사라고 불리던 김 집사라는 살인마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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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천국의 문' 복지원 31명이 죽기 직전 찍은 영상에서 유리창에 비친 정체불명의 남성을 찾아낸 김단은 직접 영상판독을 맡겼다.


이후 60% 정도 사진이 복원됐고 담당자는 너무 오래된 영상이기 때문에 김 집사의 신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복원된 사진을 본 김단은 흐릿하게 복원됐지만 김 집사라는 사람이 다름아닌 자신 밖에 모르는 '딸바보' 아빠 김호기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경찰서로 복귀한 김단은 아빠 김호기에 대한 기록을 열람했고 아빠가 김중석이라는 이름에서 김호기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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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복지원 사망자 명단자들 가운데 첫번째 이름이 김중석이었다는 점에서 김단은 집으로 돌아와 아빠 김호기에게 다짜고짜 "김호기가 아니고 김중석"이라며 "하나님의 군사, 김 집사. 아빠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김단은 "왜 그랬어, 아빠? 왜 나 죽이려고 했어? 아빠가 내 목 졸랐잖아"라며 "'천국의 문' 복지원에서"라고 추궁했다.


당황한 아빠 김호기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사실 자체를 부인했고 김단은 그런 아빠 김호기에게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김호기는 "20년도 더 된 일 갖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며 "자수라도 하라는 거야? 그런다고 죽은 사람들이 살아 돌아와?"라고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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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변명이라도 해주길 원했던 김단은 "아빠는 사람도 아니다"며 분노했고 김호기는 김단의 따귀를 때리며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동안 믿었던 아빠 김호기에게 배신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김단은 그대로 짐을 싸고 집을 나와 길거리에 주저 앉아 오열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자고 있는 김단에게 혼잣말하고 있던 주하민(심희섭) 검사 말을 들은 김단은 주하민이 '뽀빠이'라는 사실을 알아채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매회 스릴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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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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