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널 무대서 갑자기 '눈물' 쏟은 이병재
이병재가 세미파이널 무대 도중 눈물을 쏟아 그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병재가 세미파이널 무대 도중 눈물을 쏟아 그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빈첸 이병재가 무대 도중 눈물을 쏟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6일 Mnet '고등래퍼2' 측은 '상반된 분위기의 김하온 vs 이병재, 이제는 경쟁자!'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병재는 세미파이널 무대에 올라 긴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곡 '늪'을 불렀다.
'난 이 늪에 있어'라는 가사의 반복으로 시작하는 해당 곡은 '모두가 날 내려다보는 이 늪에 있어'라는 우울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예고 영상에서 이병재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감추며 고개를 숙였다.
여기에 그루비룸의 박준호가 "운다"라고 말하는 음성이 함께 들려 정말 이병재가 눈물을 흘린 것인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까지 함께 무대를 꾸몄던 김하온과 이병재가 다시 라이벌로 등장하는 것 역시 이번화의 포인트로 꼽힌다.
매화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병재의 세미파이널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등래퍼2'는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