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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못생김' 묻었다고 하자 "시XXX"라며 찰진 욕 쏟아낸 유세윤

'뼈그맨' 유세윤이 팬의 농담에 가차 없이 '쌍욕'을 퍼부으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뼈그맨' 유세윤이 자신의 팬에게도 가차 없이 욕설을 퍼부었다.


지난 5일 유세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형 얼굴에 뭐 묻었어요. 못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유세윤과 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인회를 개최한 유세윤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세윤은 사인을 끝마친 뒤 팬에게 사인한 책을 건네줬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팬은 사인받은 책을 건네받으며 유세윤에게 "형, 얼굴에 뭐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어? 어디"라고 당황해했고 팬은 "못생김"이라는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던졌다.


팬의 장난에 곧바로 유세윤은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야, 이 XXXX야"라는 찰진 욕을 내뱉었다.  


팬에게도 가차 없이 쌍욕을 내뱉는 유세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특히 해당 영상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음소거 상태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유세윤의 욕설이 음성 지원되는 듯한 느낌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명히 소리가 없는 동영상인데 이상하게 다 들린다", "그 연예인에 그 팬이다"라며 웃기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일 유세윤은 '겉,짓,말 결코 시시하지 않은'이라는 제목의 에세이 집을 출간했다.


해당 책에는 유세윤이 인생을 살아오며 실제로 겪고 느낀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형 얼굴에 뭐 묻었어요 #못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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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