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이제 못 만나는 동기들 위해 멋진 기념사진 찍어준 지드래곤

지드래곤이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이제 각자 흩어지게 되는 동기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드래곤이 수료식에서 6주간의 시간을 함께 보냈던 동기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수료식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지드래곤은 4월 5일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신병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 수료식 현장에서 지드래곤은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은 훈련소에서 어린 동료 훈련병들과도 거리낌 없이 어울리며 남다른 적응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졌다.


함께한 사진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그대로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늠름한 군복과 함께 베레모를 쓴 모습이지만 카메라에 익숙한 스타답게 그 모습에서는 끼가 흘러넘쳤다.


지드래곤은 브이와 함께 윙크를 보이며 마치 화보 촬영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가족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신병 교육이 끝났다는 기쁨이 겹쳐서인지 밝게 웃는 모습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 5일 지드래곤이 조교가 된다는 여러 매체들의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이 지드래곤의 조교복무를 검토한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조용히 군 복무를 하고 싶어 했다고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현재 3사단 11포병 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으며 오는 2019년 11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