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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 찍은 침 튀기며 웃게 만드는 영화 '바람바람바람'

웃기려고 작정하고 만든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바람 바람 바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예매 관객 수 41,917명을 동원하며 29.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38,126명(26.7%) 관객을 동원한 예매율 2위 '레디 플레이어 원'과 3위 곤지암 (19,872명, 13.9%)을 크게 앞지른 수치다.


인사이트영화 '바람 바람 바람'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결혼을 해도 외로운 철부지 어른들의 비밀스러운 외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은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 분)의 남편 봉수(신하균 분)를 아찔한 '바람'의 세계로 인도한다.


석근과 그의 수제자 봉수의 들키지 않는 짜릿한 비밀을 다룬 영화는 예고편만으로도 웃음과 재미 요소를 충분히 보여줘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연기파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와 코믹 영화 '스물'의 감독 이병헌이 만난 것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다.


믿고보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바람 바람 바람'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