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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연기한 드라마서 출연료 '3천만원' 받은 인절미 댕댕이

올해 1살인 인절미 댕댕이가 난생처음 연기한 데뷔작에서 출연료로 3천만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데뷔작에서부터 엄청난 출연료를 받은 '슈퍼 루키' 연기견(犬)이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배우 못지않은 열연을 펼치는 연기견(犬)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개들은 어느 정도의 출연료를 받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파헤쳤다.


여러 강아지와의 견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주인공은 바로 골든래트리버 '별이'였다.


별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키스 먼저 할까요?'의 남자 주인공 무한(감우성)의 반려견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강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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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병증으로 주인을 못 알아보며 짖어대는 연기부터 "이제 눈 감아도 된다"는 말에 스르르 눈을 감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연기까지, 녀석은 극 중 암에 걸린 시한부 강아지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렇다면 별이의 출연료는 얼마일까.


출연료 질문을 받고 잠시 머뭇거리던 별이의 진짜 견주 한만수 씨는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해서 3천만원 정도"라고 고백했다.


처음 연기 트레이닝을 한 강아지로는 굉장히 높은 출연료를 받은 별이는 유기견 출신이라고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배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골든래트리버 별이. 올해 1살로 아직 어린 강아지인 별이의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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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