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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신, X만한 X끼"···저스디스에 디스 당하고 2시간만에 맞디스곡 낸 넉살

힙합 레이블 VMC 소속의 래퍼 넉살이 저스디스에 디스를 당한 뒤 바로 맞디스곡을 냈다.

인사이트Instagram 'nucks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힙합 레이블 VMC 소속의 래퍼 넉살이 저스디스에 디스를 당한 뒤 바로 맞디스곡을 냈다.


4일 넉살은 VMC 사운드 클라우드에 'Black Mirror'라는 곡을 올렸다.


이는 저스디스가 VMC를 공격하는 9분짜리 싱글 'THISISJUSTHIS'를 공개한지 '2시간'만에 나온 곡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넉살은 "이름 참 잘 지었어, 계속 디스, 디스, 디스"라며 랩을 시작했다.


인사이트순서대로 던밀스, 저스디스, 넉살 / YouTube 'HIPHOPPLAYA'


그는 격양된 어투로 "X 관종, 딱 유병재가 스탠딩코미디에 썼던 천재인척 하는 부류, 그게 너", "X만한 X끼"라며 저스디스를 세게 공격했다.


넉살은 "그냥 애가 좀 그러니까 넘어 갈랬더니, huh 멜론에 싱글"이라며 도발에 반응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사실 VMC 멤버들을 향한 저스디스의 도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저스디스는 지난달 21일 래퍼 올티가 진행하는 '7INDAYS'에 나가 딥플로우, 던밀스, 넉살 등 VMC 멤버들을 디스했다.


당시 디스를 받은 딥플로우가 가장 먼저 맞디스곡을 발표했고, 이후 던밀스도 '랩저능아'라는 곡으로 맞대응 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isjusthis'


인사이트Instagram 'nucksal'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