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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눈물샘 폭발하는 '울보' 친구들 '눈물 포인트' 7

마치 눈에 '수도꼭지'라도 단 듯 툭하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이 있다.

인사이트JTBC '크라임씬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치 눈에 수도꼭지라도 단 듯 툭하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이 있다.


감수성은 또 어찌나 풍부한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눈물을 펑펑 흘리며 "내가 뭐 잘못했어?"라고 외치는 그들.


울보 친구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쓰러운 마음에 토닥토닥 하다 보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라보는 것.


이럴 때 보면 감정 표현에 능한(?) '울보'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다.


때로는 틈만나면 울음을 터트리는 그들이 귀찮을 때도 있지만, 사실은 내가 슬퍼할 때 함께 울어줄 줄 아는 진정한 친구다.


아래 눈물샘이 마를 날이 없는 울보 친구들이 '울음을 터트리는 포인트'를 모아봤다.


1. 친구가 울 때


인사이트KBS '2016 연기대상'


2. 헤어진 친구 얘기 들을 때


인사이트MBC '내 이름은 김삼순'


3. 슬픈 영화나 노래에 감정이입 할 때


인사이트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4. 좋아하는 사람이 서운하게 했을 때


인사이트MBC '해를 품은 달'


5. 누가 자기 마음 알아줬을 때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 깜짝 놀랐을 때


인사이트JTBC '크라임씬2'


7. 친구한테 미안할 때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