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다리 살로 만든 순살 신메뉴 '블랙라벨치킨' 출시

KFC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KFC가 새로운 치킨 메뉴를 선보였다.

3일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순수 닭 다리 살로 만든 '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라벨치킨'은 국내산 최고급 닭 다리 살만 사용한 KFC의 프리미엄 순살 치킨 이다.

이번 신메뉴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풍부한 육즙으로 풍미를 더했다.

블랙라벨치킨 / KFC

KFC는 '블랙라벨치킨'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을 위한 '세트업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6일까지 해당 메뉴를 2조각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후렌치후라이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닭 다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블랙라벨치킨'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KFC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닭다리 신메뉴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소비자교육 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는 '블랙라벨치킨'의 부위인 '다리 살 및 닭봉'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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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