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키 189cm, 계속 자라서 고민…키 안 크는 한약 먹고 있어"
모델 한현민이 189cm인 자신의 키가 고민이라고 밝히며 키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모델 한현민이 189cm인 자신의 큰 키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모델 한현민은 "키가 계속 자라고 있다"며 "키 안크려고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2001년 생으로 올해로 18살이 됐고, 키는 189cm다. 또래들의 평균은 물론 모델 치고도 키가 큰 편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산이는 한현민의 말에 "앉은 키는 비슷하지 않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신동엽이 "아니요, 앉은 키는 산이가 더 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산이는 물론 가수 정승환은 다리를 뻗고 한현민과 즉석해서 키를 재보기도 했다.
그 결과 한현민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 뼘은 더 올라간 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우월한 다리길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출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