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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파데' 대란 일으킨 홍진영이 공개한 '최애 화장품' 8가지

'인생 술집'을 통해 파운데이션 대란을 일으킨 홍진영이 자신이 즐겨 쓰는 화장품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좌) tvN '인생술집' / (우) 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인생술집' 출연으로 파운데이션 대란을 일으킨 홍진영이 뷰티 유튜버로 나섰다.


지난 31일 홍진영은 유튜브 채널 '쌈바홍'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즐겨 쓰는 '최애 화장품'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좋아하는 제품의 특성과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홍진영은 오해가 생길까봐 절대 협찬이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엄청난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홍진영이 사랑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모아봤다.


1.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샌드'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에스티로더


에스티로더의 더블 웨어 샌드는 이미 다수의 뷰티 유튜버에게 소개됐을 만큼 유명한 파운데이션이다.


피부를 감싸 안은 듯 밀착하는 제형으로 오랫동안 기초화장을 유지할 수 있다.


10cm 거리에서 봐도 결점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만큼 커버력이 좋다.


2. 미바 '비비크림'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미바


홍진영은 에스티로더의 파운데이션과 미바의 비비크림을 1 대 1 비율로 섞어 바를 것을 추천했다.


유분기 있는 비비크림이 파운데이션의 건조함을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스펀지로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그녀만의 노하우다.


3.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러 내추럴'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한스킨


홍진영은 컨실러 단계에서 새끼손가락만큼의 작은 양만을 사용한다.


한스킨의 제품은 커버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두껍게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가지 타입 중 그녀가 애용하는 컬러는 '내추럴'이다.


4.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더샘


한스킨과 더샘을 각각 7 대 3 비율로 섞으면 홍진영만의 컨실러가 완성된다.


혼합한 컨실러는 턱과 광대 외곽부터 얇게 펴 바르는 게 좋다.


그녀는 "'인생술집' 촬영에서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 한 번 더 발랐다"고 덧붙였다.


5. 폰즈 '비비 파우더'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폰즈


태국 브랜드 폰즈의 비비 파우더는 '승무원 필수템'이라 불릴 만큼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현지에서 33밧트로, 한화 1,125원에 살 수 있으며 홍진영 역시 태국에서 직접 구매했다.


피부화장 마무리에 이 파우더를 톡톡 발라주면 피부를 투명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6. 나스 '언로플 블러셔'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나스


언로플은 코랄과 핑크가 섞인 세련된 색상의 블러셔로 나스의 스테디셀러다.


홍진영이 '인생술집'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제품은 아니지만, 그녀가 실제로 가장 좋아하는 '최애탬'이다.


발색이 연하게 되는 브러시로 가볍게 발라주면 사랑스러운 장밋빛 뺨을 연출할 수 있다.


7.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어반디케이


홍진영이 2년 전 '엄지 척' 활동 때부터 즐겨 썼던 어반디케이의 글리터 제품이다.


눈 아래 점막이나 애교 살 위 부위에 여러 겹 발라주면 눈에 확 띌 정도로 영롱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문 어플 파우더룸에서 아이 글리터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인증된 '꿀템'이다.


8. 페리페라 '틴트 워터 딸기쥬스'


인사이트Youtube '쌈바홍'


인사이트페리페라


페리페라의 틴트 워터 시리즈는 이전부터 '황정음 틴트'로 유명세를 치렀다.


홍진영이 사용하는 색상은 밝은 핑크빛의 05호 '딸기쥬스'이다.


한 번만 바를 시에는 금세 색이 빠지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줘서 발색을 오래 지속시키는 게 좋다.


그녀는 이 제품에 대해 "살짝만 발라도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는다"며 "민낯과 매치할 것"을 조언했다.


YouTube '쌈바홍'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