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출연 후 친구들 사이서 인기스타 된 '명상 스웨그' 김하온

YouTube '코즐러Kozzler'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Mnet '고등래퍼2'에서 '명상 래퍼'로 맹활약 중인 김하온이 오랜만에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30일 Mnet '고등래퍼2' 6화에서 김하온은 이병재와 함께 서로 반대되는 성격과 성향을 담은 곡 '바코드'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세미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김하온은 '고등래퍼2' 1화부터 철학적인 가사와 독특한 플로우로 2학년 싸이퍼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방송 후 김하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에 'kiff_'를 넣으며 힙합 크루 '키프클랜' 합류 사실까지 알렸다.

YouTube '코즐러Kozzler'

엄청난 돌풍 속에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코즐러'에는 '오늘자 실시간 김하온 판곡고 출석 직캠'이라는 영상이 한 편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 속에는 '고등래퍼2' 제작진과 함께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를 방문한 김하온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스타가 된 김하온은 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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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의 인사에 여자 친구들은 자리에서 환호성 치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는 곳마다 상황을 통제해야 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몰린 김하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 '인싸'가 됐다", "인기 진짜 많네"라며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온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2'에서 파이널 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고 피 튀기는 랩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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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