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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 참으며 '평창 올림픽' 무대서 파워풀한 공연 보여줬던 아이돌

엑소(EXO) 카이가 평창 올림픽 공연 당시 족저근막염 통증에도 무대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평창 올림픽 무대에서 그룹 엑소의 카이가 보여준 프로 정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엑소(EXO)의 카이는 한 인터뷰를 통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 당시 족저근막염으로 통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카이가 당시 통증을 호소했던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느끼는 질환으로, 발생 이후 증상과 통증의 강도가 일정 기간 점차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카이는 엑소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무대를 강행했다.


인사이트Naver TV '올림픽 채널'


해당 인터뷰를 통해 카이는 스스로 무대에 대한 부담이 클수록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대해서도 "심리적인 압박이 엄청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내고 나니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짜릿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이의 고백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프로페셔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이는 훗날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냐는 물음에 "그저 누군가의 추억으로 남는다면 그 자체로 영광"이라고 답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Instargram 'weareone.exo'


인사이트Naver TV '올림픽 채널'


인사이트KBS1 '안단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사진 제공 = Wowow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