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 염색으로 '섹시美' 포텐 터진 '얼굴천재' 방탄소년단 지민

Twitter 'Deeper_and'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의 '은발머리'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사진이 공개돼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현재 금발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은발이던 시절 사진이 대거 올라왔다.

사진 속 지민은 은발 머리에 회색빛 렌즈까지 끼고 '얼굴천재'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민은 하얀 얼굴에 손으로 빚은 듯 조각 같은 콧날로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하다.

Twitter 'Deeper_and'

여기에 무쌍 눈매와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지민을 섹시함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완성시킨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그룹 빅스 멤버 레오의 '홈마'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우절을 맞아 레오 홈마가 예전에 찍었던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고, 그것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된 것.

홈마는 '홈 마스터'의 줄임말로, 연예인의 고퀄리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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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사진 옆에 "지민씨 내 친구가 좋아해"라는 글귀를 적은 홈마의 센스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모에 감탄하면서도 "덕분에 눈 호강하고 갑니다", "그 친구분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등 잇따라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중 유일하게 K팝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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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