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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살’ 때문에 신혼 첫날 밤 망친 신부 (사진)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가 과도한 체중감량 후 처진 살 때문에 신혼 천날 밤을 망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via photo-featuers.co.uk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가 과도한 체중감량 후 처진 살 때문에 신혼 '첫날 밤'을 망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잎스위치(Ipswich)에 사는 크리스티나 마일(Kristina Miles)이라는 신부는 멋진 첫날 밤을 고대하며 9스톤(57kg)을 감량했지만, 처진 살 때문에 첫날 밤을 망치고 말았다. 

 

결혼을 앞둔 크리스티나는 아름다운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위해 더불어 남편이 될 에슐리(Ashley)에게 잘 보이고 싶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결국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9스톤(120kg)에서 10스톤(63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늘어진 피부가 문제였다.

 

살이 늘어져 노파의 피부를 갖게 된 크리스티나는 피부 제거 수술도 고려했지만 1만파운드(한화 약 1천 7백만원)를 감당하기가 버거워 포기했다.

 

그녀는 "난 단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을 뿐인데, 다이어트가 내 결혼 생활 첫 해를 모두 망친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via photo-featuer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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