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입고 역대급 '남신美' 선보인 동방신기 신곡 '운명' 무대 최초 공개

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3년 만에 컴백한 동방신기가 완벽한 슈트핏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동방신기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동방신기는 정규 8집의 새 타이틀곡 '운명'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운명'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만들어낸 곡으로, 운명 같은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Mnet '엠카운트다운'

무채색의 슈트를 차려입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독보적으로 섹시한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자신들의 입지를 증명했다.

여기에 세련되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합쳐져 케이팝의 '황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두 멤버는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2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동방신기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당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이번에도 인기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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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