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박우진, 허위 사실 유포한 '악플 2000개' 고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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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 박우진이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온라인상에서 이대휘, 박우진을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이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에 대한 경멸이 극단적이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약 2000여 건의 댓글 및 게시물들이 이에 해당한다.


사건을 담당한 법무법인은 "(고소를 단행한 악플은)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평가 또는 명예를 지나치게 훼손해 불법성이 명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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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1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허위 사실과 모욕성 글을 게시하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도 관련 자료 수집을 요청하며 악플러들을 선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런데도 지난 19일 워너원의 컴백 '스타 라이브' 방송 후 악의적인 댓글들은 지속적으로 심해졌다.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을 본 이들 중 일부는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은 말까지 확대 및 재생산했다.


인사이트Mnet '스타 라이브'


브랜뉴뮤직은 "악성 게시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아티스트는 물론 팬분들까지 큰 상처를 받았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너원이 악플로 몸살을 앓는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같은 그룹 멤버인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악플에 견디다 못해 지난해 비밀리에 고소 절차를 밟으며 대응했다.


또 다른 멤버 박지훈 역시 지난해 11월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인신공격을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YMC엔터테인먼트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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