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중 정상회담 환영…한반도 평화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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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청와대가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밝힌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한 중국의 한반도 평화 논의 참여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서 항구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확실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북중 친선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등의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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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도 각각 4월과 5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개최일이 4월 27일로 확정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가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확인한 뒤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의 전환점이 되도록 온 국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기대를 드러내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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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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