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평 호텔' 사는 도끼, 돈 또 쓸어모은다···"생일에도 싱글 발표하며 열일"
29일 정오 도끼는 '1llogic'과 'Straight Up'이라는 두 곡이 수록된 '1LLOGIC'이라는 싱글 앨범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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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도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새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29일 정오 도끼는 '1llogic'과 'Straight Up'이라는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 '1LLOGIC'을 공개했다.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심할 때 들어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llogic'은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랩을 멈추지 않겠다는 그의 포부가 담긴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와 그의 진심이 담긴 담백한 가사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일리네어 레코즈
'Straight Up'은 도끼가 엠비션뮤직 소속의 김효은과 함께 발표한 곡이다.
해당 곡에서 도끼는 실력으로 성공해 수십억원을 벌고 있는 자신의 현실을 뽐내는 한편, 능력 없이 허세만 부리는 일부 래퍼들을 비판했다.
도끼는 자신이 태어난 3월 28일마다 신곡을 발표하며, 스스로의 생일을 자축해오고 있다.
실제 그는 2016년에 'That's Me', 2015년에 'Multillionaire', 2016년에 'Bad Vibes Lonely', 2017년에는 무려 10곡이 수록된 비정규 앨범 'Reborn'을 냈다.
도끼의 팬들은 "생일날마다 좋은 곡 발표해주다니 팬으로서 너무 감사할 따름", "매년 생일마다 콘서트 열어서 팬들에게 용돈 '25만원씩' 주더니, 이제는 돈을 쓸어 모으기로 작정했나 보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끼, 노래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한편, 도끼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130평 대의 호텔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호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도끼가 묶고 있는 호텔은 1박에 약 2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의 화려한 일상이 공개되면서 그가 2016년에 "1년에 50억원을 벌겠다"고 선언했던 그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