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소년이 '어벤져스'에게 '마지막 소원'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robertdowneyjr',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가 한 소년 팬의 간절한 메시지에 응답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두 사람이 죽어가는 소년의 마지막 소원을 듣기 위해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폭스 뉴스의 기자 섀넌 브림(Shannon Bream)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인사이트Twitter 'ShannonBream'


죽어가는 한 소년을 돕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섀넌은 "죽어가는 소년 한 명을 돕고 싶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아이의 소원은 어벤져스 중 한 명의 영웅이라도 만나보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만약 연락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덧붙여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리트윗을 부탁하기도 했다.


간절한 마음에 트위터를 남기기는 했지만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있던 섀넌은 트위터 게재 후 5시간 만에 놀라운 답변을 받았다.


인사이트Twitter 'ChrisEvans', 'VancityReynolds'


바로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트위터에 응답한 것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기꺼이 하겠다. 메시지를 보내라"는 글을 남겼다.


얼마 안 있어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에게도 답장이 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나는 예비 어벤져스에 가깝지만 기꺼이 돕겠다"며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했다.


기대와 달리 두 명의 히어로에게 응답을 받은 섀넌은 기뻐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인사이트영화 '데드풀' 


인사이트연합뉴스 


두 영웅은 조만간 그들의 소년 팬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은 영화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진정한 영웅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훈훈함을 내비쳤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2'는 각각 4월과 5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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