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참스, 18FW 시즌 K-패션의 저력을 보여주다

디자이너 브래드 참스가 10·20세대에 맞춰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참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지난 24일 막을 내린 18FW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가 K-패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참스는 매 시즌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역시 'SPEED'를 주제로 밝은 컬러감과 화려한 프린트로 패션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참스 패션쇼에는 배우 한보름, 가수 정진운, 가수 김소혜, 아스트로 차은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셀럽은 물론 중국의 배우 차영리(车永莉), 배우 애효기(艾晓琪), 가수·배우 관력(管栎)이 참석하며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참스


참스는 트렌디하고 키치한 디자인으로 중국 시장에서K-패션의 저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입증하듯 이번 참스 패션쇼는 중국 셀럽과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배우 차영리는 2008년 모스코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의 국민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All For You', 영화 '흑백조상관'에 출연했으며 여러 뷰티, 패션 행사에 참석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애효기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드라마 '마랄변형계(麻辣变形计)'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로 두터운 20대 팬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드라마 '친애적미도(亲·爱的味道)'에 출연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