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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빵에서 쇠로 된 '지퍼 손잡이'가 나왔어요"

대전의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 빵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의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 빵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7일 국민일보는 성심당 측으로부터 본점에서 구입한 판타롱 부추빵 안에서 쇠로 된 지퍼 손잡이가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25일 오후 부추빵 등을 산뒤 다음날 오전 빵을 먹다가 이물질을 발견했다.


A씨에 따르면 빵에서 나온 것은 쇠로된 지퍼 손잡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성심당 공식 홈페이지


이물질을 발견하자마자 A씨는 성심당에 전화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성심당을 직접 찾아가서야 사과를 받았다.


이에 대해 성심당 측은 "A씨가 직원이 환불 및 상품권 지급을 해줄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심당 측은 이물질이 어디에서 들어간 것인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성심당 공식 홈페이지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