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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개봉한 영화 '7년의 밤' 단돈 '5천원'에 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28일)은 영화 '7년의 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7년의 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28일)은 영화 '7년의 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늘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을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단돈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인사이트영화 '7년의 밤'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영화관을 방문하면 5천 원에 영화 관람 티켓을 살 수 있다.


영화 '7년의 밤'은 우발적인 살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와 딸을 잃은 남자가 복수에 나서는 스릴러다.


2011년 출간 이래 50만 부 판매량을 기록한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7년의 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7년의 밤'


영화 '광해'로 1천만 감독 대열에 오른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룡과 장동건이 출연한다.


지난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7년의 밤'은 18.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문화의 날에 맞춰 개봉하는 '7년의 밤'이 꾸준한 예매율 상승으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