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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야구 입덕하게 만드는 '비주얼 甲' 치어리더 6

남성 팬들을 야구장으로 모이게 만드는 '비주얼 甲' 치어리더 6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두산 베어스 서현숙, 한화 이글스 조연주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야구를 직관하게 하는 힘, 야구장을 환하게 밝히는 치어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의 꽃' 치어리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치어리더는 야구장에 활기를 돋우는 '인간 비타민'일뿐 아니라 각 구단에 입문하게 하는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야구에 관심 없는 남성들까지 야구에 빠지게 만드는 대표 '비주얼 甲' 치어리더 6명을 소개한다.


1.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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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기량은 연예인급 인지도를 자랑하는 부산의 마스코트다.


김연정, 이수진과 함께 '원조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는 그녀는 데뷔 10년 차인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치어리더 순위를 매기는 한 설문조사에선 큰 득표 차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 '넥센 히어로즈' 안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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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lgus2qh'


넥센 히어로즈의 안지현은 '2세대 치어리더 3대장'으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청초한 외모와 큰 키 그리고 시원시원한 춤 실력으로 '치어리더계의 설현'이라 불린다.


올 1월에는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커버를 장식하며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3. '기아 타이거즈' 김맑음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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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기아 타이거즈 김맑음은 모르는 이들 사이에서도 '소녀시대 수영 닮은꼴'로 통할만큼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녀는 1989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귀여운 얼굴과 활발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14년 프로배구팀 한국전력 빅스톰 경기를 통해 데뷔한 그녀는 올해로 벌써 경력 5년 차다.


4. '한화 이글스' 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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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juya_o0o'


한화 이글스의 '뉴 페이스' 조연주는 아이린과 정채연을 닮은 외모 덕에 야구계의 '아이돌'로 통한다.


올해 막 스무 살이 된 그녀는 고향 울산에서부터 울산 현대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실력을 닦아왔다.


조연주는 얼마전 치른 첫 무대에서도 팬을 몰고 다니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5. '두산 베어스' 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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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kkkyung'


2015년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나경은 현재 FC 서울, 아산 우리은행 위비, GS칼텍스 서울 KIXX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야구장의 신민아'라고 불리며 최근 병영 잡지 '힘'(HIM)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나경은 또 한 명의 '2세대 치어리더 3대장'이기도 하다.


6. '두산 베어스' 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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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o_hsss'


이나경과 함께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현숙은 '2세대 치어리더 3대장'의 마지막 주인공이다.


금발 단발머리와 털털한 웃음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올해 경력 3년 차인 이나경은 FC 서울, 두산은 물론 타 팀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