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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모자 속에 감춰졌던 레드벨벳 슬기의 '미친 비주얼'

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공항에서 여권 심사를 받는 슬기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ssg0210'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얼굴의 반을 넘게 감싼 상황에서도 슬기의 아름다움은 감춰지지 않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항에서 여권 심사를 받는 슬기의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을 숨기고 싶었는지 슬기는 검정 마스크와 검정 모자로 작은 얼굴을 감추고 공항에 나타났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녀의 빛나는 미모를 숨길 수 없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권의 사진과 본인의 얼굴을 대조하는 과정에서 슬기는 자신의 얼굴을 반 이상 가린 마스크를 벗었다.


그 순간 빛나는 미모가 광채를 내뿜으며 등장했다.


미세 먼지 가득한 하늘도 그녀의 미모 앞에서는 새하얗게 걷힐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슬기는 검은색 긴 생머리에 오버핏 청셔츠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보여준 '과즙미' 넘치는 귀여운 느낌과는 다르게 청초하며 도도한 느낌을 뿜어낸 것이다.


특히 올블랙으로 얼굴을 감싸서인지 우윳빛처럼 새하얀 슬기의 피부는 유난히 돋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hydrogen_pic'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기의 모습에 팬들은 "예쁜 얼굴을 왜 가려", "슬기는 사랑입니다", "공항직원 안 놀란 게 신기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측 예술단에 소속돼 평양 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