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문신했다가 '짱구 눈썹' 된 여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좌) Facebook 'Vilailak Nan Sundantom', (우) Viral Press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초보 타투이스트에게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을 받고 '짱구 눈썹'이 된 여성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최근 태국에서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을 받고 짱구 눈썹이 돼버린 여성 케냐랏 차이찬(Kanyarrat Chaichan, 26)의 근황을 전했다.


케냐랏은 지난해 11월 화장하는 것이 귀찮아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거울을 본 그녀는 눈썹 상태에 경악했다.


영락없는 짱구 눈썹이었다. 반영구 문신이었기 때문에 쉽사리 지울 수도 없는 상황.


여성은 반영구 눈썹을 지우는 레이저 시술 비용이 100만원 상당이기에 제거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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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된 한 미용사가 무료로 레이저 시술을 해주겠다며 손을 내밀었다.


케냐랏은 미용사의 도움으로 '짱구 눈썹' 일부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갈매기 모양의 둥글었던 눈썹 모양은 조금씩 다듬어졌고, 미간 사이에 간격이 생겼다.


평소 다수 여성에게 반영구 눈썹 문신을 해주는 전문 미용사는 케냐랏을 동조하며 "최선을 다해 케냐랏씨의 눈썹이 예쁘게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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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구도 이런 눈썹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며 "눈썹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발 공부하고 시술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레이저 시술을 받은 케냐랏은 "아주 마음에 든다. 예뻐진 것 같다"며 "평생 짱구 눈썹으로 살아야 하는 줄 알고 좌절했었다"고 전했다.


이번 레이저 시술의 경과는 3~6개월 후께 알 수 있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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