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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릴 적 사진 보고 "나?" 외치며 동공지진 일어난 윌리엄 (영상)

할머니를 보기 위해 호주로 떠난 윌리엄이 아빠 샘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자신과 똑닮은 아빠의 어릴적 사진에 '동공지진' 온 윌리엄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머니를 보기위해 호주로 떠난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8개월 만에 만난 할머니와 눈물겨운 상봉을 한 뒤 윌리엄은 특유의 애교로 가족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데 나나가 직접 만든 젤리를 먹으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윌리엄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엄마가 할머니집 화장대 위에서 가져온 아빠 샘의 어릴적 사진 때문이었다.


윌리엄은 아빠의 유년시절 모습을 보자마자 "나!"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그러자 엄마는 "이거 윌리엄 아니야, 아빠야"라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 말을 듣고 조금 주춤하던 윌리엄은 아빠의 다른 사진들을 보고도 역시 "나!"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여러번의 연습 끝에 마침내 "아빠!"라며 사진의 주인공이 샘임을 인정해 온 가족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윌리엄과 동생 벤틀리의 성장기를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