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우유 주는 틈타 엄마 화장품 갖고 놀다 아빠한테 딱 걸린 윌리엄 (영상)
윌리엄이 엄마의 화장품에 손을 대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윌리엄이 엄마의 화장품에 손을 대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네 가족의 호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기에 탄 윌리엄은 노래를 들으며 흥이 폭발한 모습으로 '두둠칫'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이어 윌리엄은 엄마가 벤틀리에게 분유를 먹이는 사이 엄마의 파우치에서 이것저것 화장품을 꺼내기 시작했다.
팩트를 열어 화장솜을 꺼내 든 윌리엄은 얼굴에 솜을 두드리며 엄마를 흉내 냈다.
화장 놀이가 재밌었는지 윌리엄은 헤어 그루프를 집어 들고 그루프를 앞머리에 갖다 대며 또 한 번 엄마의 모습을 따라했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윌리엄에게 "아빠가 보면 혼낸다"며 겁줬다.
곧바로 다가온 샘을 본 윌리엄은 겁먹은 표정을 지었지만 화장품을 손에서 내려 놓지는 않았다.
윌리엄은 아빠가 혼내지 않자 직접 볼 터치를 해주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웃게 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