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즐거웠어요"…'개통령' 강형욱 '세나개' 하차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강형욱이 정들었던 시청자들과의 이별을 고했다.


25일 강형욱 반려견 행동 전문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 전문가가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과 현장 카메라 등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강 전문가는 "이 사진이 처음으로 '세나개' 촬영했을 때였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리고 오늘, '세나개'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 전문가는 "그동안 즐거웠다. 수고하셨다"면서 "저는 하차하지만 앞으로도 '세나개' 많은 응원 바란다"고 글을 끝맺었다.


짧은 인사 뒤에는 '왜 가슴이 아프냐', 'Goodbye'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강 전문가는 지난 2015년 첫 방송부터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왔다. 


인사이트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을 통해 반려견의 여러 문제행동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견주들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 전문가가 고정 출연한 '세나개'는 시즌 3까지 확정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강 전문가의 하차가 수많은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남기는 가운데, 어느덧 견주들의 '교과서'로 자리 잡은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차후 어떤 포맷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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