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에 100만원"…성매매 사이트에 4살 친딸 판다고 광고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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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네 살배기 친딸을 팔아넘기려 했던 아빠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딸을 성매매 사이트에 올려 판매한 아빠가 징역 6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앤드류 털리(Andrew Turley, 30)는 성매매 사이트를 이용해 친딸을 성매매시키려다 덜미가 붙잡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가 직접 성매매 사이트에 게재한 글에는 "지금 10살 미만의 소녀를 데리고 있다"고 쓰여있었다.


또한 "수면제를 먹이겠다", "금액은 2시간에 1,000달러"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성매매 사이트 이용자로 위장해 앤드류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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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를 추적하는 데 성공한 경찰은 곧바로 그의 아파트로 출동해 체포했다. 아동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앤드류는 징역 60년 형을 선고받았다.


배심원단과 사건 담당 검사는 "아버지의 역할은 딸을 보호하는 수호자이지 약탈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와 분리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선고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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