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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만든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 오는 5월 종로에 생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밀크홀 1937' 1호점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디저트 카페 시장에 참여한다.

인사이트 Instagram 'milkhall193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본격적으로 디저트 카페 시장에 뛰어든다.


2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 종로구 종로2가 사거리 인근에 '밀크홀 1937' 로드숍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5층 규모의 '밀크홀 1937' 1호점은 5월 오픈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숍인숍 형태로 테스트 매장을 열었다.


당시 서울우유는 자체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으로 유제품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수 있는 병 우유, 소프트아이스크림, 자연 치즈, 커피 등을 판매했다.


인사이트서울우유협동조합


이를 바탕으로 '밀크홀 1937' 1호점에서는 테스트 매장에서 고객의 반응이 높았던 주력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주력메뉴와 함께 샐러드가 추가되며 주방은 테스트 매장과 같이 '오픈 키친'으로 메뉴 만드는 모습을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특히 '밀크홀 1937' 콘셉트는 1949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정동 사옥 1층에 오픈한 '정동 밀크홀'을 착안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밀크홀 1937 테스트 매장 운영을 통해 시장분석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디저트 카페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