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스크린으로 영화 '곤지암' 보면서 손 벌벌 떠는 관객들 리얼 반응 (영상)

Facebook 'CJCG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포영화 '곤지암'을 3면 스크린으로 본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3일 CGV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곤지암'을 3면 스크린으로 관람하는 관객들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CGV 'Screen X'팀은 심장 박동수 측정 기계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실시간 심박수를 측정했다.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초반부터 관객들의 비명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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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는 심박수 120bpm 이상을 기록하는 관객들이 속출했다.

관객들은 눈을 질끈 감거나 연인에게 안겨 무서움을 달랬다.

영화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탐험하던 중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당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을 콘셉트로 한 작품인 만큼 극강의 공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촬영 단계부터 스크린 X 제작을 사전 기획했다.

3면으로 보는 '곤지암'을 처음 접한 시사회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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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