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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여성 주얼리 워치 100주년 기념 '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 출시

불가리가 이탈리아적 창의성과 스위스 워치메이킹 전문성을 결합한 '주얼리 워치'를 공개했다.

인사이트불가리의 바젤월드 2018 프레스 컨퍼런스 / 불가리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불가리가 여성 주얼리 워치 100주년을 맞아 화려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의 새로운 시계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바젤월드 2018에서 여성 주얼리 워치 메이킹 100주년을 기념해 '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불가리는 지난 백 년 동안 섬세하고 아름다운 플래티늄 주얼리를 더한 워치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여성 시계 부문에서 주요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해왔다.


스위스 워치 메이킹 노하우와 이탈리안 주얼러 감성으로 채워진 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직경 37mm 사이즈의 18k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했다.


인사이트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 / 불가리


본 제품의 시계 다이얼은 일본 전통 예술 기법인 '우루시' 기법을 적용해 금빛 가루가 흩뿌려진 듯 특유의 깊이감을 뽐낸다.


더불어 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는 가장 얇은 여성 미닛 리피터 워치로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불가리는 이번 바젤월드에서 한층 진화된 '루체아 투보가스'(Lvcea Tubogas)와 '루체아 스켈레톤'(Lvcea Skeleton)을 새롭게 선보였다.


불가리의 장인의 손길로 완성되는 '투보가스' 브레이슬릿은 납땜질 없이 골드·스틸 링크가 서로 맞물리듯 이어져 놀라운 착용감과 특유의 유연함을 자랑한다.


인사이트루체아 스켈레톤 / 불가리


불가리가 지닌 주얼러의 감각으로 탄생한 루체아 워치는 이탈리아 스타일 그 자체이며, 매혹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불가리는 울트라-씬 워치 부문의 세계 기록을 새롭게 세운 남성 워치인 '옥토 피니씨모 뚜르비용 오토매틱'(Octo Finissimo Tourbillon Automatic)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옥토 피니씨모 뚜르비용 오토매틱은 불가리 워치 메이킹의 노하우와 예술성을 조합해 시계 산업에서 4번째로 얇은 두께 3.95mm를 자랑한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루체아 투보가스, 옥토 피니씨모 뚜르비용 오토매틱 / 불가리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