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 된 커피빈코리아 '한정 음료' 3종
한정 판매 후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메뉴판에 당당하게 올라간 음료들이 있다.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시즌에 어울리는 한정 음료로 등장했던 커피빈코리아의 일부 메뉴가 정식 메뉴가 돼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3일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한정 메뉴였으나, 고객들의 요청으로 정식 메뉴가 된 음료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유독 소비자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세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깊고 진한 더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와 우유가 만난 '카페수아'가 그 첫 번째다.
카페수아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정식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더블카페라떼'는 기존 카페라떼에서 더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며 정식 메뉴로 등록된 음료다.
이는 카페라떼보다 샷이 더 들어가 진한 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이 부담된다면 추가금 없이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빈코리아가 기존 판매하던 후레쉬 망고에 소비자가 직접 바나나를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 출시한 '망고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가 있다.
해당 메뉴는 새콤달콤한 망고와 고산지 바나나, 얼음을 넣고 블렌드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이며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소개한 세 가지 메뉴는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여름에도 인기 메뉴가 될 전망이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많은 메뉴들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