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밤 11시 '치맥'하며 꼭 봐야할 한국vs북아일랜드 평가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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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맞붙게 됐다.

24일 밤 11시(한국 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영국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경기장에서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 김신욱, 이근호, 황희찬, 구자철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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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질 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 뛰어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손흥민의 자리에 대해 확정하지 않았다. 그는 상대에 따라 최전방과 측면을 오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경기를 치를 북아일랜드는 우리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붙을 스웨덴과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펼치는 팀이다.

북일랜드 대표팀은 뛰어난 높이를 무기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우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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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