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순내 나는 '발' 잡으면 댕댕이가 신경질 냈던 진짜 이유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반려인이라면 강아지들이 유독 발을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보통 강아지들은 다른 부위는 더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를 부리지만, 발을 만질 때면 으르렁대며 사나운 모습으로 돌변한다.


강아지들이 발을 잡으려고 하면 자꾸 빼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데일리퍼피는 강아지가 왜 발을 만지면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공개했다.


인사이트Getty Images


매체에 따르면 과거 강아지들은 야생에서 생활해오던 동물이었다.


야생에서 생활하던 강아지가 발톱이나 발을 다치게 되면 사냥을 하거나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발을 보호하는 일은 마치 생존 본능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또, 매체는 강아지 발바닥에 모든 감각 세포들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yatyamarukazoku'


발바닥 중앙에는 강아지가 더 빨리 달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신경이 모여있다.


이는 외부 진동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섬세한 신경 세포 기능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예민한 부위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강아지는 발을 만지는 행위를 공격의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데일리퍼피는 강아지가 발을 만지면 사나운 모습으로 돌변하는 이유가 사회적 지위 즉 강아지 세계에서 서열을 무너트리고 공격하겠다는 행위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Getty Images


특히 모르는 사람이 발을 만질 경우 그 경계심은 더욱 높아지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억지로 강아지의 발을 만지는 행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