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금액' 못 채웠다며 친구 끌고 다니며 '집단폭행'한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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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상납을 요구한 뒤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하자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16·중 3년)군 등 중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을 주도한 B(16·중 3년)군 등 2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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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등은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인창동 일대에서 동급생인 C군을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해 앞니와 코뼈 등을 부러뜨리고 현금 12만 원을 빼앗은 혐의다.


C군은 경찰에서 "A군 등이 돈을 요구했고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하자 집단 폭행했다"며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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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다른 중학교에 다녔으며 평소 어울리던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조사만 이뤄진 상태"라며 "23일부터 A군 등을 차례로 불러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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