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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셀카'찍으려 달리는 자동차 앞에 뛰어드는 팬들 (영상)

차 안에 있는 메시와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모습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DPCcars'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세계 정상급 수비수들을 속수무책 제쳐버리는 메시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는 어쩔 수 없어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시의 출근길'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에는 훈련장으로 향하는 듯한 메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로 위 메시가 타고 있는 듯한 파란색 아우디 차량은 얼핏 봐도 수십 명은 돼 보이는 인파에 둘러싸여 있다.


메시를 사진 속에 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달리는 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플래시를 터트린다.


인사이트Instagram 'leomessi'


잠시 차가 멈추자 때를 기다렸다는 듯 팬들은 그를 더 가까이 담기 위해 차량 위에 올라타기도 한다.


계속 움직이는 차량 속 자칫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며 그의 남모를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쏠리는 슈퍼스타에게는 본인만의 편한 사생활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동정하는 의견도 나왔다.


인사이트네이버 스포츠 캡처


한편 메시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에서 득점, 도움, 슈팅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본인 이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현재 바르셀로나의 팀 분위기도 좋아 팀 통산 세 번째 트레블(정규리그·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