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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재킷 풀어헤치고 반전 '빨래판 복근' 드러낸 '쇼트트랙 막내' 황대헌

한국 남자 쇼트트랙팀 막내 황대헌이 숨겨졌던 선명한 복근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트W코리아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로 형들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황대헌이 '성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패션매거진 W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 여자 쇼트트랙 김예진,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이 참여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 중 황대헌은 티셔츠를 입지 않고 상아색 재킷을 걸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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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촬영에서도 180cm 훤칠한 키에 한눈에 보기에도 탄탄한 상체 근육이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는 황대헌이다.


특히 황대헌은 남색 상·하의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전국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황대헌이 완전히 상의를 탈의하자 그동안 빙상복에 꽁꽁 감춰졌던 선명한 복근이 공개되며 팬들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황대헌의 탄탄한 복근은 정확히 식스펙을 이루며 '빨래판' 모양을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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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0m 계주 외 3개의 개인 종목에 모두 참가했고,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또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8일 새벽 황대헌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기량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촬영을 함께한 여자 쇼트트랙 김예진은 1999년생으로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황대헌과 동갑내기 친구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은 이들보다 2살 어린 열여덟 살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싱글 종합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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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