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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다큐·영화 총출동"···'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내일(22일) 개막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가 가득한 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인사이트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다양한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제가 내일(22일) 개막한다.


21일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의 사무국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차를 맞이한 인디 다큐페스티벌에서는 '국내신작전'과 '올해의 초점', '싸우는 타자의 말과 몸, 이를 현시하는 카메라 - 하라 카즈오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의 흐름과 새로운 경향을 나타낼 다양한 작품들을 포함해 총 44편의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상영작 / 다큐멘터리 '관찰과 기억' 포스터


본 영화제에는 '실험, 진보, 대화'라는 영화제 슬로건 아래 작품을 통한 진정한 교감과 의사소통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이벤트로 '3+1 보고 또 보고'와 '빈스로드와 함께하는 gv 이벤트' 두 가지도 진행된다.


'3+1 보고 또 보고' 이벤트는 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상영장 중 3편을 본 관객에게 초대권 1장을 증정한다.


'GV 질문 이벤트'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질문하는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빈스로드의 원두를 선물한다.


행사 측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는 영화제가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 상영작 / 다큐멘터리 '퀴어의 방' 포스터


인사이트인디 다큐페스티벌 2018의 국내신작전 상영작 / 다큐멘터리 '9월' 포스터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