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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에 호흡기 지키는 '수분 보충 음료' 열풍

봄이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충분한 수분 섭취로 미세먼지 배출을 도와줄 수분 보충 음료들로 식음료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봄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분 보충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 건강을 챙기고자 물 대용으로 마실 수분 보충 음료를 찾고 있는 당신에게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먼저, 일화의 '아임보리(410ml)'는 국내산 유기농 보리에 볶은 옥수수를 함께 우려내 고소함을 더한 순수 곡물 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일화


아임보리는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충전하는 무균 충전시스템이 적용돼 차 특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고 위생성은 높인 제품이다.


또한 아임보리는 따로 티백을 우려내거나 끓이지 않아도 집에서 먹는 보리차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물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롯데칠성음료 '2% 아쿠아'는 15가지 과일과 야채의 수분 및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오색 과채 수분 충전 음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일화


제품은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을 즐기고,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이기도 하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담아낸 웅진식품의 '자연은 790일 알로에'는 알로에가 41% 함유돼 알로에 알갱이 특유의 씹는 맛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99.5%의 수분과 0.5%의 유효성분으로 구성된 알로에는 비타민·미네랄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갖춰 보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일화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