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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 '홀짝홀짝'하다 보면 멍멍이 된다는 달달한 '초코에몽주'

첫 모금에는 달달한 초콜릿 맛이 가득했다가 끝 맛에 알싸한 알코올이 느껴진다는 '초코에몽주'가 화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gyeong98o_o / (우) Instagram 'namyang1964'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칵테일 소주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쭉쭉 들어간다는 '초코에몽주'를 소개한다.


'초코에몽주'는 초콜릿 우유 중에서도 가장 진한 맛을 자랑하는 초코에몽과 소주가 섞인 칵테일 소주다.


제조법은 간단하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namyang1964' / (우) Instagram 'gae_ng'


편의점에서 초코에몽을 구매해 소주와 함께 6대4 비율로 섞어 마시면 된다.


'초코에몽주'는 도수가 약하고 달콤해 알코올이 몸에 받지 않는 사람이나 술을 좋아하지 않아 술자리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한 모금에 반한다.


코코아에 가까운 '초코에몽주'는 요즘 술집에서 신메뉴로 등장할 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실제로 서울과 구리 등 대학가의 술집에서는 '초코에몽주'를 병째로 만들어 신상 소주로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ing486'


인사이트(좌) Instagram 'syouzinn' / (우) Instagram 'umbrella_seller'


다만, 쌉싸름한 알코올이 안 느껴진다고 '초코에몽주'를 홀짝홀짝 계속 마시다가는 다음날 숙취로 고통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적당량을 지키도록 하자.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소주 4잔 이내, 여성은 하루 2잔 이내가 적정 음주량이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