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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cm' 김아랑 품에 쏘옥 안겨 절친 케미 뽐내는 '포켓보이' 곽윤기

8년만에 쇼트트랙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만들어낸 주역 곽윤기와 김아랑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8년만에 쇼트트랙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만들어낸 주역 곽윤기와 김아랑이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난 17일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아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는 6살이나 어린 동생 김아랑의 품에 폭 안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또한 프로필 상 키 172cm인 김아랑은 곽윤기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누나미'를 뽐냈다.


곽윤기의 프로필 상 키는 164cm이지만,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60cm라고 밝혀 '포켓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최애랑'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애정한다는 뜻인 '최애'와 김아랑의 '랑'을 합쳐 아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두 사람은 실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꼭 붙어다니며 다정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계주 종목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5000m 계주 경기 막바지에 '맏형' 곽윤기가 아웃코스로 빠지는 듯 하더니 인코스로 순식간에 진입해 선두를 차지하는 기량을 펼쳤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