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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극찬'받고도 아쉽게 패배한 '고등래퍼' 윤진영·이승화 무대 (영상)

완벽한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지만 12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윤진영·이승화의 무대가 화제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진영·이승화가 무대 위에서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16일 Mnet '고등래퍼2'에서는 1차 팀 대항전 2:2 배틀이 진행됐다.


살아남은 16명의 래퍼들은 두 명씩 한 조를 이뤄 상대 팀과 승부를 벌이는 팀 대항전을 펼쳤다.


1차 팀 대항전의 주제는 교과서에 나오는 시나 소설을 다루는 것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이번 대결은 '고등래퍼1' 지역대표를 포함한 100명의 학생 평가단의 투표로 승패가 결정됐다.


이날 첫 주자였던 윤진영과 이승화는 조원우, 김근수와 대결을 펼쳤다.


'흔들리며 피는 꽃'을 선택한 윤진영과 이승화는 리허설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본 경연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안정되게 무대를 마친 이들을 보고 김하온은 "완전히 작정하고 랩을 보여줬다. 음원 듣는 것처럼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행주 역시 "두 친구가 연습할 때보다 훨씬 멋있는 모습 보여줬다"고 말했고, 보이비는 "결과가 박빙일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극찬에도 불구하고 윤진영과 이승화는 조원우와 김근수 팀과 단 12표차로 승리를 내어줘야 했다.


아깝게 대항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이들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실시간 TOP100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승패를 떠나 의미 깊은 가사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진영과 이승화의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윤진영 인스타그램


Naver TV '고등래퍼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