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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맛 동시 즐길 수 있는 '엑설런트' 오리지널 다시 나왔다

오랜 시간 국민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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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오랜 시간 국민적인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18일 빙과업계 따르면 빙그레 추억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가 '프렌치바닐라'와 '바닐라' 두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더 엑설런트 오리지널'을 새롭게 출시했다.


빙그레는 그동안 제품 리뉴얼을 통해 '엑설런트'를 '프렌치바닐라'와 '바닐라'로 각각 개별 포장해 판매해왔었다.


일명 '금색맛'이라고 불리는 '프렌치 바닐라'는 바닐라 맛에 비해 더 진한 맛을 가지고 있어 엑설런트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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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바닐라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린 '바닐라' 경우 '파란색맛'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끄는 등 '엑설런트'를 상징하는 대표맛이기도 하다.


빙그레 '엑설런트'는 몇년 전부터 함께 포장돼 있던 '프렌치바닐라'와 '바닐라' 맛을 각각 따로 포장한 제품으로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서로 다른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과거 제품과 달리 리뉴얼 제품은 각각의 맛을 구입해야만 '엑설런트'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빙그레가 이처럼 '프렌치바닐라'와 '바닐라' 맛으로 개별 포장했던 '엑설런트' 제품을 다시 예전처럼 리뉴얼한 이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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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엑설런트'가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던 오리지널 버전으로 리뉴얼됐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빙그레 '엑설런트'는 1988년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트로 출시돼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장수 아이스크림이다.


현재 '엑설런트'는 오리지널 제품 출시 이외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이중컵 형태의 용기 버전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시 돌아온 빙그레 '엑설런트' 오리지널 버전은 16개입 기준 6천원에 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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