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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얼굴 가까이 들이대는 우도환에 '심쿵' 설레 눈 못 마주치는 조이 (영상)

우도환과 조이가 티격태격하면서도 간질간질한 감정을 싹틔워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과 조이가 달달한 꿀케미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이 은태희(조이)에게 본격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버스에 타게된 권시현과 은태희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이전보다 훨씬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그러던 중 성추행범이 은태희에게 접근해 손을 만지는가 하면 갑작스런 포옹을 해 불쾌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권시현은 박력있는 모습으로 성추행범을 제압했지만, 이는 사실 우도환의 계획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은태희가 까칠하게 따져묻자 권시현은 "진짜 기억 안나나보다"며 얼굴을 가까이 들이댔다.


갑자기 다가온 권시현에 은태희는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두 사람의 아찔한 거리는 보는 이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위대한 유혹자'


은태희를 뜨겁게 응시하고 있던 권시현은 "이제야 날 알아보네"라며 능청스럽게 악수를 청했다.


서로에게 간질간질한 감정을 싹틔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의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전했다.


한편 MBC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로맨스다.


우도환과 조이 케미가 돋보이는 치명적인 로맨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ver TV '위대한 유혹자'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