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덕후'라면 소장각이라는 에뛰드하우스 '핑크빛' 피치팜 팔레트

에뛰드하우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얼굴에 상큼한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핑크빛' 메이크업 팔레트가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에뛰드하우스는 출시 직후 '복숭아 덕후'들 사이에서 '소장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레이 컬러 아이즈 피치팜'을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뛰드하우스의 '피치팜 팔레트'는 봄에 어울리는 '복숭아' 컬러 10색을 담은 아이 섀도우 팔레트다.

'피치팜 팔레트'는 사랑스러운 눈매를 연출해주는 음영 컬러와 달콤한 분위기의 포인트 메이크업에 적합한 피치 톤의 컬러 구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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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밀착력이 우수한 베이스로 뭉침과 가루날림 없이 오랜 시간 선명한 발색과 펄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피치팜 팔레트'가 코덕들 사이에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버릴 색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또 비슷한 계열의 색상이 모아 놓았기 때문에 어떤 조합으로 섀도우를 바르냐에 따라서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치팜 팔레트'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뛰드는 역시 사랑입니다", "진심 복숭아 컬러 다 담김", "이건 진짜 구매각", "레알 색존예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매 욕구를 불태웠다.

팔레트에 포함된 10가지 컬러는 아이보리 컬러 '백도일까?', 코랄 오렌지 컬러 '자유로운 연애중', 오렌지 코랄빛 글리터 '햇살 머금은 피치', 골드 펄이 박힌 '갈아만든 피치 주스', 오묘한 핑크 피치톤의 '아! 피치', 레드 컬러 '잘 익은 천도 복숭아', 브라운 골드 글리터 '달달한 피치 잼', 딥 브라운 '피치 트리'가 있다.

가격은 2만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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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