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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4차 산업시대의 스마트 조선·해운 우리가 선도해야 한다"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완영 의원이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인사이트이완영 의원 / 사진 제공 = 이완영 의원 사무실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현재 조선 업계 불황을 스마트 조선·해운의 발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위원회 이완영 국회의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외에도 '해양산업통합 클러스터' 소속 18개의 민간단체들도 참여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조선·해운 산업도 자율운항선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스마트 조선 해운 4.0' 사업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완영 의원 사무실


이어 이 의원은 "한국선급을 중심으로 42개 관련 단체가 모인 '해양산업통합 클러스터'가 관련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해양산업통합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사업' 발전을 이뤄나가 주길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KAIST 박희경 부총장과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소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이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김강수 STX조선 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이완영 의원을 비롯해 설훈 농해수위원장과 위성곤, 김도읍, 박재호, 송희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급과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했다.


인사이트이완영 의원 / 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