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겨"…상품 줄 생각 없다는 윤성빈 팬 미팅 대결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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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결 종목이 너무하잖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내일(17일)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팬 미팅에서는 조금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디다스 우먼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7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봅슬레이 원윤종, 서영우가 참석하는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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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진행될 프로그램 중 '아이언맨 따라잡기'라는 종목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무려 윤성빈과 팬들의 '서전트 점프' 대결이 예고된 것이다. 서전트 점프는 제자리에서 최대한 뛴 높이를 말한다.


그리고 윤성빈의 서전트 점프 기록은 무려 107cm에 달한다. 이는 호날두(44cm)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109cm)과 비교해도 불과 2cm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서전트 점프 실력을 가진 윤성빈과의 대결에 대해 팬들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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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이길 사람이 있겠냐"면서 "혹시 이기면 상품 진짜 크고 좋은 거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이기면 국가대표 선발이다", "질 생각이 없는 시합이네", "재미는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팬 미팅은 오후 3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에서 열린다.


윤성빈보다 높게 뛸 자신이 있는 사람은 시간 맞춰 현장을 찾아보자.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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